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회고록2

퇴사, 가치관 그리고 회고록 정말 오랜만에 블로그에 글을 쓰게 되는데, 드는 생각과 근황, 회고에 대해서 적어보려고 합니다.[퇴사]2023년 5월에 입사하여 2024년 12월 부로 퇴사를 하게 되었는데, 사유는 권고사직입니다.회사의 상황이 어려워지는 것은 알았지만, 인원감축을 해야 할 정도로 어려울 것이라는 생각 해본 적 없었고, 뉴스에서만 보던 일이 저한테도 일어나게 될 줄 몰랐습니다.처음에는 갑작스러운 소식에 많이 당황도 했고, 이유가 뭐 일까도 생각해 봤는데, 이미 제가 손을 쓸 수 없는 상황이기에 누군가를 원망한다거나, 지난 일에 신경 쓰기보다는 단념을 하게 되고, 다음 스텝을 밟기 위해 준비를 하며 보냈습니다.원래의 계획은 경력 5년은 최소 채우고 난 이후에 도전해보고 싶었던 세계여행이나 영어 회화, 호주 워홀도 실행해보려.. 2024. 12. 14.
[회고] 2023년을 마무리하며 회고 엄청 오랜만에 글을 포스팅하는 느낌인데.. 거의 1달만인 것 같습니다. 최근까지도 회사에서 하는 프로젝트며, 대학원 준비 같은 업무들로 바쁜 시간을 보내느라 글 포스팅하는 것이 후순위가 되어버렸습니다. 이번에도 회고록이기 때문에, 생각나는대로 한 해를 정리하면서 생각한 것들에 대해서 포스팅하겠습니다. 1. 생각나는 것들 1) 경조사 이번년도는 유독 경조사가 많았던 한 해였던 것 같습니다. 올해로 3년차, 이제 내년에 4년차가 되는데 이 시기쯤 되니 친구들 무리에서도 처음 결혼하는 친구가 나오고, 여기저기서 소식들이 많이 들려왔던 것 같습니다. 2024년도 예정된 결혼소식들이 많이 들려옵니다. 제 주변에 행복한 일들이 더 많이 생겼으면 좋겠습니다. 그러면서 생각되는게 역시 건강을 최우선 목표로 두어야 행복.. 2023. 12. 29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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